20 06 29 습관코칭일지(2)

많은 사람들이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실천하지는 못해요. 미래에 대한 상상이 실천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진짜 원하는 모습이고 의지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맞다. 미래에 대한 상상은 실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간 습관에 대한 고민을 했다. 5개의 습관 중 관통하는 하나의 습관이 있었다. 불편함을 외면하는 습관. 할 일을 미루거나, 딴 짓을 하는 습관은 결국 불편한 감정을 외면하기 위해 나온 습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상담의 첫 시작은 왜? 이 습관이 나왔냐는 것.

감정에 대한 이야기

자연스레 감정에 대한 상담으로 이어졌다. 불편하다는 감정이 들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안절부절 못하고, 화가나요. 한번씩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정을 담는 그릇이 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로 차있을까요? 항상 10에서 20%가 차있어요. 나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죠. 하지만,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 감정이 80%까지 차올라요. 너무 극단적이에요. 어떨때 화가나요? 제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때요. 처음에는 당황하다 화가나요. 짜증도 나구요. 그러면서 집중력이 흐려지고, 외면하게 되죠. 만약 기한이 좀 남았다면 기한이 다 되기 전까지 미루기도 하구요. 방해없는 상황에 익숙해지려는 거 같아요.

15년 뒤 이야기

15년 뒤에는 뭘 하고 있을까요? 회사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을 거 같아요. 상상해보죠. 일어나면 뭘 하고 있을까요? 아마 오늘 할 일을 체크하며 하루를 일어나겠죠. 출근하고 개발을 진행할거에요. 퇴근 시간은 4시쯤.

(…)

얘기를 들으니 관성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익숙한 방식대로 선택 하려하고, 불편한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죠. (…) 시스템을 생각해봐요. 보완해야 할 점이 어떤게 있을까요? 얘기를 들으니 항상 켜져있는 시스템 같이 느껴졌어요. 쉬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거 같아요. 감정과 스트레스를 인지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거같아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딱히 풀지 않는 거 같아요. 어떨 때 기분이 좋아지세요? 술 마실때? 제가 혼자 집에서 술마실때요. 술 마시면서 아무 생각없이 영화볼 때. 그땐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컴퓨터 조립할때. 컴퓨터 조립할때요? 네. 컴퓨터 조립하는게 제 취미 생활이거든요. 레고조립과 비슷한데 조립하면 재밌어요.


맞다. 쉬는게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쉬는게 나쁜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항상 무리한 일정을 짠다. 평일에는 출근하고 주말에도 알바하고. 그리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없다. 쉬는 건 나쁜게 아니다.

방금 든 생각인데, 컴퓨터를 조립하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마지막으로

15년 뒤에 개발자가 되어서 한 회사에서 제품을 개선하고 개발하고 있을거에요. 그 일 처럼 습관도 역시 불편하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성취를 얻으세요.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바라보면 해결할 수 있을 거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주일동안 실천하고 “해보니까 되더라.” 고 말씀해주세요.

관성을 깨는 것: 익숙한 것을 저항해야한다.

  • 불편함을 외면하는 습관을 깨자.

  • 익숙한 방식대로 선택하려고 한다.
  •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힘이 부족해졌다.
  •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요.
  • 나만의 행복을 찾으세요.